안녕하십니까.
서울원하트내과 손대원입니다.
지난 30년간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하면서 느끼게 된 점은
최신의 치료가 100점짜리 치료가 되기는 하지만
간혹 일부 환자에서는 0점짜리 치료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.
이제 대학병원을 떠나 개인의원을 운영하면서 부터는
검증이 끝난 50점짜리 치료를 목표로 하려고 합니다.
물론 100점짜리 치료를 놓치게 되는 아쉬움도 있을 수 있으나
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결과적으로
0점짜리 치료를 받게되는 환자는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믿으며
묵묵히 제가 결심한 길을 나아가고자 합니다.
좋은 인연으로 오랜 관계가 유지되는 병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.